취업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바로 정규직 입사 vs 인턴+자격증 갖추고 금융권 재도전

안녕하세요 ky 경제학과 졸업하고 학점은 3.4/4.3 (3.6/4.5) 정도 되는 30살 취준생입니다. 4년 전에 컨설팅, 증권사 인턴 경험이 각각 한 번씩 있긴 한데 이후 회계사랑 세무사 시험을 3년 정도 공부하다가 세무사 1차 시험 합격에만 그치고 취업으로 돌린지 6개월 됐습니다. 영어는 토익 990, 오픽 IH이고, 중국어 HSK 5급, 일본어 JLPT N1 가지고 있고 컴활은 1급 필기시험만 합격했습니다. 원래는 금융권 혹은 사기업 재무/회계 직무를 원했으나 서류에서 많이 떨어져서 그 이후로는 거의 모든 산업에 전부 지원해본 결과 경기도권 중견 제조업 인사/기획/전략 쪽에서 최종 면접까지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여쭤보고 싶은 건 꼭 원하던 산업과 직무가 아니더라도 일단 정규직 취업을 하는 게 나을지, 아니면 꼭 정규직이 아니더라도 금융권이나 회계법인 인턴부터 다시 시작해 자격증 취득도 하면서 올해 하반기에 재도전 하는 게 나을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